“러브, 데스+로봇” 시즌 1의 16화 ‘아이스에이지’ – 우리집 냉장고에서 중세시대의 문명을 발견했다고?
어느 날, 한 남녀가 냉장고를 열었을 때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중세시대의 문명이 존재하고, 이를 통해 이들은 시간을 초월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냉장고 안의 소형 문명은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대가 흐를수록 문명은 산업혁명을 겪으며 미래 시대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한편, 주인공인 남녀는 냉장고 속의 이 신비한 문명에 넋을 놓고 지켜본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작품은 SF 단편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자는 킴 밀러가 맡았다. 주인공인 토퍼 그레이스는 스파이더맨에서 배농 역할로 유명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러브데스 로봇”과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관점에서 보면 다른 작품과의 유사성도 찾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로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을 보고 남긴 감상을 통해 작품에 대한 호평과 독창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감탄을 전한다. 장편으로 제작되어도 몰입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 받는 이 에피소드는 “러브, 데스+로봇” 시즌 1의 18부작 중 16번째인 ‘아이스에이지’이며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